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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저품질 확인방법과 해결법 가장 정확히 알려드림

동네다방 2024.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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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티스토리 저품질 당한 것을 엄청은 아니지만 3~5번 정도를 경험해 봤고, 그때마다 해당 정보를 많이 찾아봤습니다. 그러나, 아주 답답한 말을 하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래서 저품질인지 확인하는 가장 정확한 방법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블로그
블로그

저품질의 확인은 어떻게 하나요?

검색을 해서 찾아보면, 절대다수가 하는 말이 있습니다. "저품질이 되면 검색이 안돼요.", "저품질이 되면 사이트가 안 나와요" 이런 내용이 많습니다.

 

조금 더 자세히 알려준다는 사람들 말을 보면, "저품질 확인하려면 블로그 주소를 검색창에 넣을 때 나오는지 보면 됩니다"라고 하는데, 정말 짜증이 났던 것은 다음 고객센터에서 하는 말과 완전히 반대였습니다.

 

저품질이 돼서, 고객센터에 문의를 한 적이 있었는데, 고객센터의 답변은, "정상적으로 노출이 되고 있습니다."라고 하면서 바로가기 링크를 남겨줍니다. 그래서 눌러보았더니, 블로그로 연결이 되는 링크였습니다. 이런 것을 해결이라고... 그러나, 이게 정말 답답한 노릇이 고객센터에서는 이렇게 말하고, 사람들은 저렇게 말하고, 해서 이게 기준이 없을 리가 없는데 다들 경험해 봤으면서 말을 왜 저따위로 하는 거야!

 

솔직히 너무 짜증이 났습니다.

그래서 제가 여기서 명확히 기준을 적어드립니다.

당신의 블로그 저품질 정확한 확인 방법

가장 먼저 자신의 블로그가 저품질인지 확인하기 위하여, 티스토리에서 보면, 아래의 부분의 주소를 복사하거나 잘 적습니다.

티스토리 화면
티스토리 화면

빨간 네모 부분의 주소여야 합니다.
인터넷 주소칸의 주소로도 되지만, 도메인 씌우고 어쩌고 하는 사람들의 경우 또 헷갈릴 수 있으니, 무조건 저기 주소만 보면 됩니다.


저 주소를 아래의 검색창에 넣고 엔터!

다음 첫화면
다음 첫화면

 

만약! 아래처럼 나온다면 무조건 저품질입니다.

저품질
저품질

그러나 만약 아래와 같이 나온다면, 최적블입니다.

최적블
최적블

차이는 빨간 글씨로 결과가 나오면 저품질, 녹색글씨로 나오면 최적블로그입니다.
또 하나, 최적이 풀린 상태 또한 저품질로 봐도 되는것으로 게시글은 나오되 블로그 소개가 없는, 어찌 되건 자신의 블로그 소개가 녹색글씨가 없다면 무조건 저품질입니다.
다른 사람들 저품질 잔뜩 먹어봤으면서 물어보면 이렇게 딱 집어서 말을 안 하고, 그냥 주소 넣어서 안 나오면 저품질이에요. 이따구로 말하니, 당연히 짜증이 납니다.

다음 고객센터에서 말하는 정상적인 블로그

분명 자신의 블로그가 녹색글씨가 나올 때만 최적블로써, 저품질이 아니라고 알려드렸습니다. 그런데, 고객센터에서는 녹색글씨가 나오는 건지도 모르는 건지 그런 건 일체 언급도 안 하고, 이런 말로 대신합니다.

해당 블로그에 https:// 를 넣고 검색해 보라고 합니다. 이러면 해당 블로그의 글들이 검색이 나오므로 정상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티스토리 하는 분들, 그리고 조금이라도 해보신 분들은 아시잖아요. 그런 의미가 당연히 아니라는 것을 말이죠.

아무리 생각해도 티스토리 고객센터 직원들은 티스토리 운영을 해본 적도 없는 이들로 구성된 것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마저 듭니다.

 

참고로, 저품질 된 티스토리 블로그 주소를 넣으니, 게시글만 나오고, 블로그는 안 나옵니다. 아무리 게시글이 나온다 해도, 블로그 소개가 초록색으로 없다면 무조건 저품질입니다. 다음하고 카카오 고객센터 직원들아. 내가 당신들보다 티스토리 모르는데도 이렇게 설명한다. 내가 다음이나 카카오 사장이었으면 니들 잘랐다.

요약

자신의 티스토리가 저품질, 또는 최적이 풀렸는지 확인하고 싶다면, 무조건 자신의 블로그 주소 (위에 사진첨부한 부분 보세요)를 https:// 같은 거 쓰지 말고 깔끔하게 주소만 다음 검색창에 넣어서 확인하시고, 녹색인지만 보면 됩니다. 그게 아니라면 무조건 맛이 갔다고 보면 됩니다.

해결법

1. 게시글 삭제

이 방법은 게시글을 작성 후 저품질 확인을 꼬박꼬박 하는 사람에게 해당됩니다. 만약 전날 게시글을 올렸는데, 오늘 보니 다른 곳 유입은 있으나 다음 유입이 전에 비해서 많이 줄었다면, 약하게는 그 게시글만 누락이고, 심하게는 그 블로그가 누락이 된 즉, 최적이 풀린 상태로 볼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즉시 그 게시글을 삭제합니다. 비공개로 해도 된다고 하지만, 어차피 공개하면 또 문제가 되는 글이므로 삭제하는 것이 깔끔합니다.
이렇게 하면 2~3일 정도 후에 유입량이 복구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2. 고객센터에 문의

바보 같은 고객센터에 문의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모든 직원은 아니고 간혹 개념 있는 아주 바람직한 직원분들이 있습니다. 그런 분들은 정말 말하면 바로 딱 알아듣습니다. 그리고 답변도 정말 필요한 내용을 답해줍니다. 솔직히 저품질 관련 문의가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매뉴얼화해도 되는 뻔한 문의인데도 이것을 이해 못 하는 이상한 직원분들한테 상담이 걸리는 경우가 많은 게 흠이죠.

문의 시에는 증상을 정확히 설명하고, 말도 안 되는 이유로 저품질 또는 최적화가 풀렸음을 말합니다. 다음이나 네이버나 웃긴 것이, 저품질이라는 뜻이 뻔하잖습니까? 그러나 저품질은 없습니다.라고 말합니다. 대신 검색누락됐다고 표현을 합니다.

아니. 검색누락이 된 건 저품질이니까 누락이지!! 말장난하는 건가 진짜!!

아무튼, 국어를 못하는 이들을 뽑은 건지 저품질이라고 말하면 못 알아먹습니다.

예의 바르게 "제 블로그가 검색 누락됐습니다. 왜 그런지 모르겠습니다."
이 정도 느낌으로 쓰고, 답변을 기다리면 됩니다.

 

그러나, 블로그 게시글 분량이 많다면, 기대는 안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리 상업성 없는 글이며 외부링크가 전혀 없어도, 귀찮아서 그런 건지 늘 뻔한 답변을 보내옵니다. 사실 제 블로그 하나가 정말 상업적인 냄새 1%도 없는 일상적인 글만 있는 것인데, 함정키워드(쓰면 안 되는)를 의도한 건 아니고 쓰다 보니 그것이 얻어걸려서 잘못 들어간 적이 있었습니다. 다음날 보니 갑자기 유입이 줄어서 이상하다 싶어서 다시 보니, 그 키워드 탓인가 해서, 지웠으나, 감감무소식이라, 고객센터에 문의를 하면서 이 블로그를 좀 자세히 보시고 말씀해 보셔라. 어디에 상업적인 것이 있으며 키워드 반복이나 그런 얄팍한 수를 동원한 부분이 있느냐. 전혀 없는 블로그다. 확인해 봐라. 했으나, 글 분량이 되는지 정말 신경도 안 쓰고 다음날 바로, 이런 말을 전하더군요.

 

문의하신 블로그는 정상 노출됩니다.라는 식의 답변이죠. 즉 검색창에 https://티스토리 주소. 넣으면 게시글이야 당연히 나오는데, 그걸 노출된다고 하는 말 따는구나 하고. 어이없지만 그런 답변이 상당수입니다. 그것도 매크로로 보내는 수준.

 

아무튼, 고객센터에서 해결하는 경우는 글 분량이 적을 때 저 품 먹는다면, 다시 최적으로 복구가 가능합니다. 물론 이것을 좀 강하게 말해야 합니다. "글 몇 개 되지도 않고, 글에 상업적인 것 전혀 없고, 왜 검색누락인지 이해 안 갑니다. 검색될 수 있게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이런 식으로 말이죠.

 

결론

애초에 저품질 안 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하지만 저품질 되더라도 해볼 건 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영원히 저품질 안 먹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열정페이의 마음으로 글을 쓰신다면 저품질 안 당합니다. 즉, 아무도 관심 갖지 않는 어디 쓰레기통에 있을 만한 키워드 같은 거로 글을 쓰면 절대 저품질 안 당합니다. 저품질 당할 확률을 높이고 싶다면, 이슈성 키워드와 상업적인 글을 남발하시면 저품질 확률이 점점 올라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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